[이시각헤드라인] 7월 19일 뉴스워치
■ 대우조선 파업 공권력 투입 가능성…여야 공방
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권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정치권에선 엄정 대응해야 한다는 여당과 양보와 타협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.
■ 윤대통령, 옐런 美재무 접견…경제위기 대응논의
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공급망 문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국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우리 당국과 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■ 신규확진 7만명대…"8월 최대 28만명 확진"
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거의 3배로 급증하면서 7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.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확산세에 정부는 재유행 정점 시기는 8월로, 규모는 최대 28만명으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.
■ 국산 첫 전투기 'KF-21' 최초 비행 성공
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첫 전투기 KF-21이 성공적으로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. 이번 비행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 대열에 들어서게 됐습니다.
■ 높이뛰기 우상혁, 한국 세계선수권 첫 은메달
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과 같은 2m 35를 뛰어넘어, 카타르 바심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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